Skip to main content
이민 정보

2026년 3월 비자 불레틴: EB-2 접수 문호 전격 오픈

By 3월 3, 2026No Comments

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비자 불레틴은 취업이민 2순위(EB-2) 신청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.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서류 접수 가능일(Dates for Filing) 차트에서 한국을 포함한 일반 국가의 문호가 전격적으로 오픈되었다는 점입니다. 이는 최근 특정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비자 발급 중단 조치 등으로 인해 영사관 단계에서의 비자 수요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

지난달까지만 해도 약 1년 5개월의 대기기간 (컷오프 데이트: 2024년 10월15일)이 발생하던 접수 문호가 ‘Current’ 상태로 전환됨에 따라, I-140 청원서가 승인되었거나 동시 접수가 가능한 모든 EB-2 신청자가 우선순위 날짜에 관계없이 3월 1일부터 영주권 원서인 I-485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영주권이 최종적으로 승인되어 카드가 발급될 수 있는 승인 가능일(Final Action Dates) 컷오프 데이트 역시 지난 달 비자 불레틴의 2024년 4월 1일에서, 2024년 10월 15일로 약 6개월 감소하였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.

접수 문호가 열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신청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. I-485를 접수하게 되면 워크퍼밋(EAD)과 여행허가서(Advance Parole)를 함께 신청할 수 있어, 영주권 심사 기간 중에도 합법적인 취업 활동과 해외 출입국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.

이번 EB-2 접수 문호의 전면 오픈은 최근의 엄격한 이민 심사 기조 속에서 보기 드문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비자 문호는 언제든 다시 닫히거나 후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, 특히 신체검사(I-693)와 같은 필수 서류는 준비에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3월 중 안전하게 접수를 마칠 수 있도록 미리 관련 서류들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